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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이 식은 자리에서 핀 싹의 깔이 아름답게 느껴져 유다른 마음으로 관심 두며 한세월을 보낸다면 언젠가 자란 잎사귀의 날이 그 주체스러운 눈 밑에 깊고 아린 상처를 낼지도 모릅니다.

시절은 이미 봄을 달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