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월 23rd, 2009
글쓴이: 막풀
Tags: 경계, 외줄
Posted in: 프로코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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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관의 칼날과 긍정의 오라 낙관의 화로와 부정의 가시 춤추는 자들의 가쁜 숨
멀리 검은 파도가 있다
3월 21st, 2009
Tags: 반성, 평범
평범하지 않은 것의 슬픔을 보고 나서야만 비로소 자신의 평범에 기뻐한다.
다르다는 것을 의연히 견디는 이들 앞에서 자기반성 없이 그저 안도할 뿐이다.
나약은 변명이며 간사의 포장이다.
3월 19th, 2009
Tags: 거짓, 비밀
말하자면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. 이를테면 이르지 않는 것에 대해 이르는 것이다.
하나는 비밀을 두고 하나는 거짓을 두고
마저 가리려는 것을 물리쳐야 마저 가릴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