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 23rd, 2009
글쓴이: 막풀
Tags: 도시, 위선
Posted in: 프로코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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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워크레인 가득한 도시 위선으로 날개 달은 자들은 제 힘껏 세상을 밟아댄다
아프다 말하면 입을 막고 눈물을 흘리면 눈을 가리고 값싼 거짓부리로 속여 현혹하고 끝내 다리까지 잘라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야만스럽고 파렴치한 괴물들
피로 배 불린 속은 시뻘걸까? 새까말까?
상식이 더는 상식이 되지 못하는 곳 삶이 더는 삶이 되지 못하는 곳 선량함이 곧 고단함이 되어야 하는 곳 이곳은 미친 도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