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7th, 2009
글쓴이: 막풀
Tags: 바람, 조각
Posted in: 데미타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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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안에 만들어진 비밀스럽고 진실한 것을 지키고자 누군가는 광대가 되고 누군가는 구경꾼이 되며 또 누군가는 방랑자가 된다
때로 어떤 광대의 눈은 슬프고 어떤 구경꾼의 입술은 차갑고 어떤 방랑자의 발은 무겁다
조각의 하나는 자기의 것이고 다른 하나 역시 다르지 않기에 세상의 바람은 그대로 스며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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